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은 13일 머니투데이에 "의협의 주장과 의대생·전공의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지만 18일 총파업에는 참여할 수 없을 것 같다"며 "병동에 가득 찬 아픈 아이들을 두고 현실적으로 떠날 수가 없다"고 말했다.
최 회장은 "현재 의료사태가 해결돼야 하고 의협과 전공의, 의대생 등 동료 의사에 주장에 깊이 공감한다. 우리들도 사기가 떨어졌고 장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으로 체력적인 부담도 커 쉬고만 싶다"고 토로했다.
다만 "그렇다고 아동병원협회 소속 병원마저 휴진하면 아픈 아이들은 오갈 데가 없고 분명히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"이라면서 "소아청소년과를 전공해서는 큰돈을 벌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아픈 아이를 한 명이라도 살려내는 데 대한 보람과 긍지로 진료에 나서는 게 지금의 전문의들이다.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 전반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야 필수 의료가 살 수 있다"고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.
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8/0005050038?sid=101
번호 | 제목 | 날짜 | ||
---|---|---|---|---|
953 | 2조원대 사기꾼의 근황 댓글 +1 개 | 2024.07.30 | 3185 | 4 |
952 |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마약 먹은채 무단횡단 하던 여자 댓글 +4 개 | 2024.07.30 | 2660 | 2 |
951 | 혼란스러운 홍대 쌍방폭행 사건 댓글 +7 개 | 2024.07.30 | 2523 | 1 |
950 | Test 1 댓글 개 | 2024.07.29 | 564 | 0 |
949 | 지진으로 땅이 새로 생겼단 일본 댓글 개 | 2024.07.29 | 4215 | 4 |
948 | 현재 ㅈ됐다는 포항교도소 근황 댓글 +6 개 | 2024.07.29 | 4793 | 10 |
947 | 서울교통공사 : 다른 부서로 꺼져라 댓글 +5 개 | 2024.07.28 | 4097 | 19 |
946 | "대마로 기후위기 극복" 중인 유럽 댓글 +2 개 | 2024.07.28 | 3449 | 6 |
945 | 부산 돌려치기남의 숨겨진 과거 댓글 +1 개 | 2024.07.28 | 3708 | 7 |
944 | 파리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 근황 댓글 +2 개 | 2024.07.27 | 3448 | 7 |
943 | 학교 집어삼킨 도박 다단계 유혹 댓글 +2 개 | 2024.07.27 | 3501 | 2 |
942 | 초등학교 5학년이 학원서 동급생 귓볼 잘름 댓글 +7 개 | 2024.07.27 | 3137 | 6 |
941 | 식당, 카페 폐업 급증.. 부산 자영업 위기 댓글 +20 개 | 2024.07.26 | 3286 | 9 |
940 | 토사구팽 당한 인도 양궁 국대감독 댓글 +4 개 | 2024.07.26 | 3317 | 11 |
939 | 올여름 수박 근황 댓글 +3 개 | 2024.07.26 | 3789 | 7 |
938 | 대법관 후보자 딸의 흔한 재테크 댓글 +10 개 | 2024.07.26 | 3349 | 11 |
937 | 경찰 불렀다가 자택에서 사살 된 미국 흑인여성 댓글 +4 개 | 2024.07.26 | 2530 | 5 |
936 | 아파트 단지 내 택배기사의 보복운전 및 폭행 사건 발생 댓글 +6 개 | 2024.07.26 | 2532 | 8 |
935 | 느닷없는 후진에 깔린 모녀 댓글 +6 개 | 2024.07.26 | 2643 | 3 |
934 | 아이폰 한국에서만 안되는 기능 댓글 +5 개 | 2024.07.26 | 2708 | 1 |
저는조날리면이란적기시다소맥심…
2024.06.13 16:30쥔장
2024.06.13 17:55비샌다
2024.06.13 18:26피웅
2024.06.13 21:46파이럴
2024.06.14 01:28randy
2024.06.14 06:11